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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펀드와치]실적·불확실성 해소에 2차전지 펀드 '방긋'

글쓴이
돈린한외
등록일
21-10-17 08:15
조회수
13
주식형 펀드 주간 수익률 국내 1.15%, 해외 1.47%[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차전지 밸류체인 관련주를 담은 펀드가 돋보인 한 주였다. 제너럴모터스(GM)전기차 리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 원재료 가격 급등 속에서도 양호한 소재 업체들의 실적, 차량용 반도체 부족 우려가 완화되는 등 호재들이 맞물렸다. 미국 미시간 제너럴모터스(GM) 공장. (사진=AFP)1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주간 수익률(10월8~14일) 1위를 차지한 상품은 ‘미래에셋TIGER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이었다. 주간 수익률 10.69%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투자네비게이터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액티브상장지수(주식)’, ‘삼성KODEXK-미래차액티브상장지수[주식]’, ‘미래에셋TIGERKRX2차전지K-뉴딜상장지수(주식)’, ‘NH-AmundiHANAROFn친환경에너지상장지수(주식)’는 모두 7%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GM 볼트 화재사고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LG화학(051910)의 주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 11% 올랐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066570)는 50대 50 비율로 충당금을 전액 부담키로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여기에 3분기 소재업체들의 양호한 실적, 하반기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생산량 증가세, 10월 차량용 반도체 부족 완화에 따른 전기차 판매 둔화 리스크 단기 해소 등이 2차전지 밸류체인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한주간 1.15%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미국의 글로벌 공급난 해소 정책 기대감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였다. 글로벌 시장의 경기 위축 우려가 완화됐으며, 국내 증시는 그간 시장 불안감에 큰 조정폭을 보인 대형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99%, 코스닥 지수는 3.15%의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섬유 의복업(10.82%), 기계업(6.27%), 화학업(5.34%)이 강세였다. 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 주간 수익률은 1.47%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인도가 2.34%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섹터별 펀드에선 기초소재섹터가 6.14%로 가장 선방했다. 개별 상품 중에서는 ‘삼성에너지트랜지션자H[주식-재간접]C’이 10.79%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한 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S&P 500 지수는 경제 지표 호조 속에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니케이225는 대형 수출주들의 3분기 실적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유로스톡 50는 영국 국내총생산(GDP)의 회복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생산자물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하락했다.(자료=KG제로인)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장기물 구간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채권형 펀드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국채금리는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보인 금리정상화 의지와 매파적 발언에 대다수 구간에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0년 이상 장기물 금리는 미 국채금리 움직임의 영향을 받아 하락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개별 상품 중에선 ‘한국투자KINDEX국고채10년상장지수(채권)’이 0.22%로 국내 채권형 펀드 주간 수익률 상위를 기록했다.자금 흐름을 살펴보면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1조 9211억원 감소한 244조338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5911억원 감소한 267조4947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695억원 증가한 20조417억원, 순자산액은 3644억원 증가한 26조5709억원이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874억원 감소한 23조9529억원, 순자산액은 2106억원 감소한 24조2057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1억원 감소한 1조2455억원을 기록했다.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1021억원 감소한 20조9834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79억원 감소했고,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93억원 줄었다. 그 외에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72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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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군 소행성 등 8개 탐사…태양계 행성 기원과 진화 규명 발사 대기 중인 소행성 탐사선 루시호(케이프커내버럴 AP=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 발사장에서 소행성 탐사선 루시호가 아틀라스5호 로켓에 탑재된 채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0.16. [NA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소행성 탐사선 '루시'(Lucy)가 16일(이하 한국시간) 모두 8개의 소행성을 탐사하는 12년간의 대장정에 올랐다.NASA는 루시호가 이날 오후 6시 34분께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기지 제41우주발사장에서 아틀라스5호 로켓에 실려 우주로 나갔다고 밝혔다.루시호는 2025년 4월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 있는 소행성을 근접해 지나가며 첫 임무를 수행한 뒤 2027년 8월부터 인류 최초로 목성과 같은 궤도를 돌고 있는 트로이군(群) 소행성 7곳을 최초로 탐사하게 된다.탐사 목표 소행성으로 비행하는 과정에서 3차례에 걸쳐 지구로 다가와 지구의 중력을 이용해 가속하는 중력도움 비행을 하게 된다.총 63억㎞에 달하는 대장정에 나서는 루시호가 이번 임무에 성공하면 태양계 바깥에서 지구 인근으로 돌아오는 최초 우주선이 된다.이번 탐사에는 약 9억8천100만 달러(약 1조 1천610억원)가 투입됐다.[그래픽] 소행성 탐사 우주선 '루시'(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인류 최초로 목성 궤도의 트로이군(群) 소행성을 탐사할 우주선 '루시'(Lucy)가 16일(현지시간) 발사된다.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루시는 12년에 걸친 대장정을 통해 8개의 소행성을 탐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0eun@yna.co.kr트위터 @yonhap_graphics페이스북 tuney.kr/LeYN1루시라는 탐사선 명칭은 인류 진화사 연구에 전기를 마련한 320만 년 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화석의 애칭에서 따왔다. 1974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이 화석을 발굴할 때 당시 유행하던 비틀스의 노래 '다이아몬드와 함께 하늘에 있는 루시'(Lucy in the sky with Diamonds)를 많이 들어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루시처럼 태양계 행성의 기원과 진화 과정을 밝히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겼다.루시호에는 실험실에서 만든 다이아몬드 소재의 원반도 함께 실렸다. 비틀스 멤버였던 링고 스타는 사전녹화 비디오를 통해 '다이아몬드와 함께 하늘에 있는 루시' 노래를 작사한 존 레넌이 이를 좋아할 것이라며 기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그는 "루시가 다시 다이아몬드를 갖고 하늘로 올라가다니 존 레넌이 무척 좋아하겠다"며 "루시호, 그 위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평화와 사랑을 전해달라"고 말했다. 루시호가 탐사할 트로이군 소행성은 목성과 토성 등 외행성을 형성하고 남은 물질로 추정되는데, 지난 45억 년 간 거의 변하지 않은 원시 상태 그대로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트로이군 소행성은 1만여 개로 태양과 목성이 정삼각형을 이뤄 중력이 0이 되는 라그랑주점(L4, L5)에 붙잡혀 목성 앞뒤에서 태양 궤도를 돌고 있다.루시호는 이 소행성들에 약 400㎞까지 근접해 초속 5~9㎞로 비행하며 원격 측정 장비를 이용해 소행성의 구성 물질과 질량, 밀도, 크기 등에 관한 자료를 얻게 된다.이런 점을 고려할 때 루시의 임무 기간은 총 12년에 달하지만, 실제 소행성을 탐사하는 시간은 24시간에 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루시호는 선체 양쪽으로 지름 7m짜리 디스크형 태양광 패널을 펼쳐 동력을 얻는데 태양에서 약 8억㎞ 떨어진 목성 궤도로 진입하는 우주선에 태양광 패널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행성에 근접 비행 중인 루시호 상상도 [Southwest Research Institute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루시호가 탐사할 첫 소행성 '도널드요한슨'(Donaldjohanson)은 트로이군 소행성을 찾아가는 비행경로에 가까이 있어 탐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약 1억~2억 년 전에 더 큰 소행성에서 쪼개져 나온 것으로추정돼 그 자체만으로 탐사할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도널드요한슨이라는 명칭은 루시 화석을 발굴한 고고학자 이름에서 따왔다.트로이군 소행성에 대한 탐사는 목성에 앞서 태양 궤도를 도는 L4 무리의 '에우리바테스'(Eurybates)부터 시작된다.에우리바테스는 '오루스'(Orus)와 함께 이번 소행성 탐사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두 소행성은 폭이 약 64㎞로 비슷한 크기를 갖고 있고 같은 궤도를 돌고 있지만 표면 색깔이 전혀 다르다. 에우리바테스는 회색으로 탄소가 풍부하지만 오루스는 붉은색을 가져 유기물질이 많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런 근본적 차이를 갖게 된 과정을 규명하는 것이 목표다.에우리바테스는 '쿠에타'(Queta)라는 약 1㎞ 크기의 위성(달)을 갖고 있는데, 84일의 공전주기를 가진 이 위성도 에우리바테스와 같은 소행성에서 쪼개져 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루시호는 에우리바테스와 쿠에타에 이어 '폴리멜레'(Polymele), '레우쿠스'(Leucus), 오루스 등의 L4 영역 소행성을 탐사한 뒤 다시 지구의 중력도움 비행을 거쳐 2030년대 초반에 L5 무리로 옮겨간다. 이곳에서 2033년께 거의 같은 크기와 질량을 갖고 서로를 돌고 있는 '파트로클루스'(Patroclus)와 '메노에티우스'(Menoetius)를 탐사하는 것으로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NASA는 이를 통해 태양계 형성 과정을 비롯해 유기물질과 지구 생명체에 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루시가 탐사할 소행성 (서울=연합뉴스) 루시호가 탐사할 소행성을 크기 순으로 나열한 것으로 에우리바테스의 위성 쿠에타(1㎞)는 표시돼 있지 않다. 도널드요한슨을 제외하곤 모두 목성 궤도의 트로이군 소행성이다. [NASA/Goddard Space Flight Center Conceptual Image Lab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루시 프로그램의 책임연구원인 애리조나주립대학의 필 크리스턴슨 교수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깜짝 놀랄 것이라는 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탐사 결과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eomns@yna.co.kr